매일 쓴 것은 아니지만 간혹 썼던 일기가 사라졌다. 컴퓨터 워드파일에 저장해뒀는데 갑자기 사라졌다. 너무 안써서 언제 지워졌는지도 알수가 없다.
갑자기 일기를 찾아보게 된건 제니때문이었다. 블랙핑크 그 제니다.
제니는 기록이 취미라고 한다. 노트에 이것저것 적는가보다.
부럽다. 나도 노트에 맨날 적고 싶다. 근데 난 병이 있다.
손으로 글씨를 쓰면 며칠 후 머리가 아프다. 아마 글씨를 쓰면서 목 근육 어딘가가 뭉쳐져서 그게 신경을 건드리는거 아닌가 싶다. 그래서 최대한 릴렉스하면서 글씨를 써봤는데도 머리가 아프다.
학교다닐때 그러지 않았다는게 천만다행이다.
어쨌든 난 일기장을 잃어버렸다.
이 공간에다 더 자주 써봐야지.
챗gpt를 사용중인데 차트를 그려달라고 하면 꼭 한글이 깨져서 제목, 범례 등이 빈 네모로 나올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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