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일기

250511 잠을 못 잤다

다른 이유는 없다. 아마 커피때문인 것 같다.

그동안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서 괜찮았는데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아 동생네랑 밥 먹고 커피를 마셨는데 빵집이라 디카페인이 없었다.

그렇다고 유난을 떨며 밖에 나가서 사올 순 없었다.

이젠 그냥 커피는 안먹어야지 ㅠㅠ

나는 솔로를 보는데 현숙과 경수가 글을 쓴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오랜만에 일기를 써본다.

현숙은 여행갈때 얇은 노트를 들고가서 생각들을 적고 온다는데 느낌있다. 나도 놀고 있는 만년필과 노트를 챙겨가야겠다. 아무렇게나 끄적거려도 나중엔 뭔가 느낌있는 물건이 될 것 같다.

모낭염이 잘 안없어지고 있다. 며칠전 거의 없어졌었는데 괜찮겠지 싶어서 여러 앰플을 발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이렇게 잠을 못자면 더 생길텐데 큰일이다.

이번엔 기필코 없애고 1주일정도는 계속 크림만 발라야겠다.

DD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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